혼다, 하이브리드에 더욱 투자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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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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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4-28 07: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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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에 더욱 투자 늘릴 계획
혼다는 토요타와 함께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했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 플러그-인 방식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은 늦은 편이다. 오히려 FCX 클래러티의 리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연료전지 기술에 더 집중한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09 SAE 월드 콩그레스에서 혼다 R&D 사장 켄지 나카노는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혼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연료전지로 가는 단계로 인식되고 있지만 모두의 예상 보다는 생명력이 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연료전지와 플러그-인, 전기차 등에 적용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는 것. 하이브리드는 현재 마일드와 스트롱, 플러그-인, ReEV(Range extended Electric Vehicles) 등으로 나뉘고 차량의 기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유럽형 모델에 탑재될 새 클린 디젤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새 2.2리터 4기통 디젤 생산을 위한 공장의 완공을 끝냈으며 실린더 블록과 주요 부품들도 공급 준비가 된 상태이다. 이 디젤 엔진은 올해 가을부터 일본 오가와 공장에서 생산된다. 혼다는 디젤 엔진의 실린더 블록은 스즈카에 만들고 있지만 차츰 오가와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혼다는 토요타와 함께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했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 플러그-인 방식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은 늦은 편이다. 오히려 FCX 클래러티의 리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연료전지 기술에 더 집중한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09 SAE 월드 콩그레스에서 혼다 R&D 사장 켄지 나카노는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혼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연료전지로 가는 단계로 인식되고 있지만 모두의 예상 보다는 생명력이 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연료전지와 플러그-인, 전기차 등에 적용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는 것. 하이브리드는 현재 마일드와 스트롱, 플러그-인, ReEV(Range extended Electric Vehicles) 등으로 나뉘고 차량의 기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유럽형 모델에 탑재될 새 클린 디젤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새 2.2리터 4기통 디젤 생산을 위한 공장의 완공을 끝냈으며 실린더 블록과 주요 부품들도 공급 준비가 된 상태이다. 이 디젤 엔진은 올해 가을부터 일본 오가와 공장에서 생산된다. 혼다는 디젤 엔진의 실린더 블록은 스즈카에 만들고 있지만 차츰 오가와로 옮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