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세아트 이비자 에코모티브, 34.3km/h의 연비 신기록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06 06:15:11

본문

세아트 이비자 에코모티브, 34.3km/h의 연비 신기록

세아트 이비자 에코모티브가 34.3km/h의 연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일반 자동차(하이브리드와 대체 연료 제외) 부문의 기록으로 한 번 주유로 1,562km 이상의 최대 항속 거리를 달성했다. 이는 100km의 거리를 가는데 필요한 연료가 2.9리터에 불과한 것이다.

지난주 오스트리아의 연비 운전 전문가 게르하르트 플래트너는 한 번의 주유로 스페인에서 프랑스와 프랑크푸르트까지 주행을 마쳤다. 1,562km를 주행하는데 소모한 연료의 양은 45.53리터로 실 연비가 34.3km/h에 달했다.

플래트너는 스페인의 세아트 공장에서 출발할 당시 추가 급유를 방지하기 위해 보닛과 연료 탱크를 밀봉한 상태였고, 주행은 IMPC(International Police Motor Corporation)가 감독을 맡았다. 주행 코스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했으며 평균 속도는 110km/h 내외였다. 이비자 에코모티브는 80마력의 1.4 TDI 엔진을 얹었으며 CO2 배출량은 양산차 중 최저 수준인 98g/km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