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09년식 고연비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디젤

미국시장의 고연비 상위 4위까지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고 있다. 미국 환경청과 에너지부의 Fuel Economy Guide에 따르면 2009년식 가운데 도요타 프리우스가 도심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각각 48mpg와 45mpg로 3년 최고 연비 모델 자리를 차지하였다. 연비 상위 5위로 10위 안에 새로 진입한 스마트 포 투의 도심 및 전용도로 연비는 각각 33mpg와 41mpg.

폭스바겐은 고연비 상위 10위 내에 진입한 디젤엔진 제타의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디젤엔진 제타의 도심주행 연비는 29~30mpg, 전용도로 연비는 40~41mpg. 폭스바겐은 제타의 2009년 판매가 1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30% 이상이 디젤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