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 하이브리드 10월 판매 10% 하락, 점유율은 2.6%로 상승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07 06:52:34

본문

미국 하이브리드 10월 판매 10% 하락, 점유율은 2.6%로 상승

미국 10월 하이브리드 실적이 발표되었다. 10월 달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대수는 2만 1,979대로 전년 동월의 2만 4,443대 보다 10% 줄어들었다. 판매가 10% 떨어졌지만 전체 판매가 31.9%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2.62%로 소폭 올랐다.

토요타의 프리우스는 1만 1,804대가 팔리면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프리우스의 판매는 10.3%, 2,792대의 캠리 하이브리드는 20.5%씩 떨어졌고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71.5%나 하락했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615대가 팔린 RX 400h는 전년 동월 대비 55.8%, 22대의 GS 450h는 69%, 55대의 LS 600h는 68.6%씩 하락했다.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는 1,621대가 팔리면서 29.1%,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단 1대에 그쳤다. 포드의 이스케이프와 머리너 하이브리드는 1,997대가 팔리면 4.2%로 하락했고 전체 라인업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GM의 투-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타호, 유콘, 에스컬레이드를 합친 판매 대수는 795대에 불과했고 시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325대 팔렸다. 닛산의 알티마 하이브리드는 554대로 40.2% 하락해 18.5% 떨어진 알티마 보다도 하락 폭이 컸다. 크라이슬러의 아스펜과 듀랑고 하이브리드는 판매 대수가 공개되지 않았고 출시되자마자 단종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