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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연료로서 에탄올의 미래에 불확실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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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13 0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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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격 상승으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세계적인 곡물가격 급등으로 에탄올을 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를 추진해 온 미국의 대체에너지 확대 계획에 차질이 일고 있다. 미국의 올해 옥수수 경작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에너지법이 정한 올해 에탄올 의무 생산량은 90억 갤런으로 지난해 65억 갤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에탄올 증산이 곡물가격 상승의 주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바이오 연료의 효용성까지 역풍에 휘말린 상황에 대한 우려기 대두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업계는 여전히 에탄올의 유용성을 중시하고 있다. GM의 헨더슨 사장은 앞으로 10~15년 후까지도 에탄올은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하면서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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