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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하이모션 퓨얼 셀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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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16 0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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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하이모션 퓨얼 셀 컨셉트 공개

폭스바겐이 티구안 하이모션 퓨얼 셀 컨셉트를 공개했다. 티구안 하이모션은 작년 상하이 모터쇼와 미쉘린 챌린지 비벤덤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번에는 주행이 가능한 런닝 프로토타입이다. 폭스바겐은 이전에도 투어란 하이모션을 통해 연료 전지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

티구안 하이모션은 투어란 하이모션의 연료 전지 기술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종합 출력은 134마력, 연료 전지 단독으로는 107마력의 힘을 낸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타입을 사용하고 3.2kg의 수소 탱크(700바)는 트렁크 바닥에 배치했다. 수소 탱크를 최대한 낮게 배치해 실내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티구안 하이모션의 0→100km/h 가속 시간은 14초, 최고 속도는 150km/h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8월부터 미국 전역에 판매될 2009년 제타 TDI 세단과 스포트바겐도 공개했다. 제타 TDI의 연비는 도심 29mpg, 고속도로 40mpg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대비 35% 좋다. 거기다 신형 촉매 적용으로 NOx의 배출을 90%나 줄였다. 제타 TDI는 1마일당 NOx를 70mg 이하로 배출해야하는 LEV2 규정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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