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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유값, 캘리포니아에서는 갤런당 5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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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0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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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유값, 캘리포니아에서는 갤런당 5달러 넘어

미국에서 가솔린과 경유의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유럽과 달리 미국은 경유의 가격이 가솔린 보다 비쌌지만 최근 들어 그 격차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너지정보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평균 경유 가격은 갤런당 4.731달러이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5월 31일부로 갤런당 5.02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69%나 높아진 것이다.

반면 가솔린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3.937달러, 캘리포니아는 4.099달러로 경유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경유값이 크게 높아지면서 가솔린 대비 연비에 우위를 갖던 디젤차의 장점도 크게 희석되고 있다. 올해는 폭스바겐과 벤츠, BMW 등의 유럽 메이커가 미국에 디젤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판매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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