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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과 NEC,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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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5-23 06: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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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과 NEC,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본격 가동

닛산과 NEC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해 AESC(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라는 합작 법인을 신설했다. 두 회사는 작년 4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얼마 전에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한바 있다.

앞으로 AESC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퓨얼 셀에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NEC는 모회사인 NEC TOKIN의 셀과 전극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게 되며 닛산은 실차 주행을 맡는다. AESC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닛산의 전기차에 탑재되어 일본과 미국에 출시된다.

AESC는 카나가와 현의 닛산 자마 공장에 위치한다. 두 회사는 AESC를 위해 1억 1,46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내년부터 연간 13만 개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생산된다. NEC TOKIN 역시 앞으로 3년 동안 리튬-망간 배터리 개발을 위해 1억 5백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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