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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 제품구성이 다양한 업체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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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5-20 0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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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 제품구성이 다양한 업체에 유리

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이 제품구성이 다양한 업체에 유리하다고 Automotive News는 보도했다. GM, 도요타, 크라이슬러 등 다양한 차종을 많이 생산하는 업체들의 예상 목표연비는 낮은 반면, 포르쉐, VW그룹, 미쓰비시, 스바루, 스즈키 등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연비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다양한 차종을 대량 생산&판매하는 미국 빅3와 일본 빅6 등 여섯 업체에 적용되는 각 업체별 연비기준은 근소한 차이를 보이지만 그 외 업체들의 연비기준에는 보다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여섯 업체의 2015년 승용차의 예상 연비기준은 33.6mpg(크라이슬러)~36.4mpg(혼다)이며, 현대차는 37.5mpg가 될 전망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투자보다 적은 수준의 벌과금 납부를 용인함에 따라 포르쉐와 일부 업체들은 연비 향상을 위한 라인업 변경 대신 벌과금 납부를 선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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