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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HV용 니켈 수소 전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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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1-14 0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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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HV용 니켈 수소 전지 개발 추진

토요타자동차가 현재의 약 절반 정도 크기의 하이브리드카용 소형 니켈 수소전지 시스템의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출시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카(1.5리터 이하)에 탑재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지시스템의 개발은 토요타와 동사와 파나소닉의 합작회사인 파나소닉 EV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9년 5월 출시된 3세대 프리우스의 니켈수소전지시스템은 6조의 셀(1셀은 28개의 전지로 구성)과 과전류를 차단하는 시스템등의 관련 부품으로 구성된다. 새로 개발하는 동 시스템에서는 셀을 2. 3조 줄이는 한 편 전지 자체의 내부구조를 정리해 약 절반 크기로 같은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는 2009년 12월부터 기업과 자치단체에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납품을 개시했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에는 니켈수소와 같은 부피, 중량으로 2배 이상의 축전성능을 가진 리튬이온 배터리가 채용된다.

그런데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는 생산 비용이 높아 한 대 당 이익율이 낮은 소형차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하면 채산이 맞지 않는다. 이 때문에 토요타는 니켈수소 배터리의 고성능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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