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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또 다시 하이브리드 특허저작권 소송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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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15 0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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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또 다시 하이브리드 특허저작권 소송에 휘말려

토요타가 또 다시 하이브리드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다. 하이브리드의 선두주자인 토요타는 관련 특허를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미국의 페이스(Paice LLC)사에게 지속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하고 있다.

페이스 사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토요타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토요타가 자신들의 특허 3개를 무단 도용했다는 주장이었다. 문제가 된 특허 침해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사이에 토크를 분배해 주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이다. 미국 대법원은 특허를 침해한 모델의 판매는 허가했지만 토요타에게는 423만 달러를 페이스 사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었다.

하지만 이번 소송은 약간 종류가 다르다. 페이스는 자신들의 기술을 도용한 모델을 대상으로 미국 수입 금지 처분을 요구했다. 이 소송은 앞으로 15개월 간 진행되며 만약 페이스가 승소할 경우 프리우스를 비롯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는 미국으로 수입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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