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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차기 RX-8에 수소 겸용 기술 적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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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07 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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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마쓰다 RX-8에는 가솔린과 수소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터리 엔진이 올라갈 전망이다. 로터리 엔진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여전히 연비가 나쁘다는 큰 단점을 안고 있다. 현재의 르네시스는 과거 보다 개선된 것이 분명하지만 일반 엔진에 비해 열세인 것은 분명하다. 나쁜 연비는 곧 많은 배기가스를 뜻하기 때문에 마쓰다는 이런 문제를 수소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마쓰다는 가솔린과 수소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퓨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BMW의 하이드로젠 7과 유사한 것으로 RX-8 후속작인 RX-9에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소 모드에서는 출력이 20% 떨어지지만 연비는 약 2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스포츠카는 여전히 FR 레이아웃을 유지하며 스타일링은 타이키 컨셉트가 베이스 모델이 된다. 마쓰다는 2년 전부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RX-8 하이드로젠 RE와 프리머시 MPV를 내놓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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