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차기 타이탄에 커민스 디젤 적용

닛산이 차기 타이탄에 커민스 디젤을 탑재한다. 차기 타이탄에 탑재되는 디젤은 커민스의 V8으로 현재의 유닛보다 성능이 한층 좋아진다. 5리터 V8 디젤은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최대 토크의 수치도 76.0kg.m에 달한다.

닛산은 동급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탄에 탑재되는 커민스 디젤은 NVH 성능도 크게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산은 인디애나 공장에서 한다. 이와 함께 차기 타이탄은 트림과 보디의 종류가 늘어나며 차후 V6 엔진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판매는 내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 닛산은 디젤이 타이탄의 판매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