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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에 식물 원료 인지오(Ingeo™) 섬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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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7-28 0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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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에 식물 원료 인지오(Ingeo™) 섬유 사용

- 도요타 프리우스(Prius)의 특수 바닥 매트에 식물을 원료로 한 인지오(Ingeo™) 섬유 사용

세계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네이처웍스(NatureWorks, www.natureworksllc.com)는 도요타의 3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Prius)의 특수 바닥 매트에 인지오(Ingeo™) 섬유가 사용된다고 최근 밝혔다.

식물을 원료로 한 인지오(Ingeo™) 섬유는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로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일본 등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 차량의 대표적 브랜드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는 38km/L의 세계 정상급 연비와 태양열을 기반으로 한 환기 시스템, 좌석 쿠션과 내·외부 발판 등의 내장재에 친환경 식물성 섬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우스는 특히 지난 3월 친환경성이 향상된 인지오(Ingeo™) 섬유 제조공정을 이용해 만든 특수 바닥 매트(Deluxe type)를 옵션으로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특수 바닥 매트(Deluxe type)는 인지오(Ingeo™) 섬유의 친환경 제조 공정을 이용함으로써 기존 바닥 매트에 사용되는 석유 기반의 나일론 수지에 비해 화석 연료 사용을 65%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절감했다.

네이처웍스의 마크 페어브뤼겐(Marc Verbruggen)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인지오(Ingeo™) 제품이 친환경 소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요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요타가 인지오(Ingeo™) 섬유 바닥 매트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디자인과 제품 기능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그들의 신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지오(Ingeo™) 섬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네이처웍스 홈페이지(www.natureworksll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처웍스(NatureWorks LLC) 소개]

네이처웍스(www.natureworksllc.com)는 미국 카길의 자회사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제조업체이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이후 미국 네브라스카주 블레어에 있는 공장에서 연간 140,000톤의 PLA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네이처웍스의 PLA는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서 북미, 유럽,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이마트,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식품코너 및 베이커리 업체와 섬유업체에서 네이처웍스의 PLA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레이 새한, SK Networks, SKC, 세운메디칼, 한창제지, 그린케미칼, 휴비스 등의 PLA 제품 생산전문업체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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