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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산요와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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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8-21 0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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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산요와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토요타가 산요에게서도 배터리를 공급받을 전망이다. 토요타는 파나소닉과 합작한 파나소닉 EV 에너지에서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산요와도 계약을 맺는다. 프리우스는 배터리 공급의 문제 때문에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고 렉서스 HS250h는 부품의 생산을 3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다.

토요타의 합작 파트너인 파나소닉은 산요를 인수한 상태이다. 따라서 다른 회사보다는 산요에게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산요는 작년 5월 폭스바겐과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도 계약을 맞기도 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산요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년의 폭스바겐에 이어 토요타 모델에도 쓰이게 될 전망이다. 규모는 연간 1만개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나소닉 EV 에너지도 내년 하반기부터 배터리의 생산을 현재의 2배 가량인 1백만 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산요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에 이르면 미국과 일본, 유럽이 자동차 2차 전지 점유율이 25%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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