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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프랑크푸르트-토요타 오리스 HSD 풀 하이브리드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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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14 0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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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오리스 HSD 풀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공개했다. 유럽에서 생산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풀 하이브리드 방식을 얹은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3세대 프리우스와 공유하며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를 기록한다. 오리스 하이브리드는 영국에서 생산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오리스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가솔린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주행 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몇몇 디테일을 고쳤고 차고도 20mm 낮췄다. 그리고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언더보디 패널과 리어 디퓨저도 달라졌다. 토요타의 풀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파란색 배지도 붙는다. 18인치 휠에는 구름저항을 줄인 타이어가 매칭된다. 공기저항계수는 0.28이다.

실내는 시트와 대시보드는 물론 천정까지 블루 가우촐리노 가죽을 적용해 친환경 모델임을 강조했다. 블루가 친환경 색상임을 고려한 것. 그리고 센터페시아와 송풍구는 화이트 트림으로 엑센트를 줬다. 블루는 계기판까지 이어져 시인성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오리스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3세대 프리우스와 동일하다. 오리스 하이브리드는 약 2km의 거리는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해 아주 짧은 거리에서는 일체의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CO2 배출량도 100g/km 이하이다. 또 프리우스처럼 지붕에는 솔라 패널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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