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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미국 판매가 2만 1천 달러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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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23 0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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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미국 판매가 2만 1천 달러에서 시작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의 미국 판매가가 2만 1천 달러에서 시작한다. 얼마 전 공개된 내수형 모델처럼 미국에서도 공격적인 가격을 들고 나왔다. 2만 1천 달러에서 시작되는 MSRP는 혼다의 뉴 인사이트와 부분적으로 가격이 겹친다. 프리우스는 데뷔 이후 전 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3세대 프리우스의 기본형은 2만 1천 달러지만 주력 트림은 여러 장비들이 제공되는 2만 2천 달러이다. 이는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뉴 인사이트의 1만 9,800~2만 3,100달러와 부분적으로 겹치는 가격이다. 프리우스 최고급형의 가격은 2만 7,270달러로 높아진다.

EPA 기준으로 공인 연비는 도심이 21.67km/L, 고속도로가 20.4km/L이다. 배기량이 커졌음에도 연비가 좋아진 것은 개선된 HSD(Hybrid Synergy Drive)와 선루프에 내장된 솔라 패널 때문. 거기다 4가지의 드라이빙 모드도 지원된다. 앳킨슨 사이클의 1.8리터 엔진은 구형의 1.5리터 보다 24마력 높아졌고 모터를 포함한 종합 출력은 134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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