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1백만 대 돌파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3 06:16:07

본문

토요타,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1백만 대 돌파

토요타의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가 1백만 대를 돌파했다. 토요타는 올해 2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의 하이브리드를 판매했고 이중 1백만 대가 미국에서 팔렸다. 토요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10개의 신차 투입으로 하이브리드의 연간 판매를 1백만 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시작은 프리우스이다. 프리우스는 1997년 일본에 첫 선을 보였고 2000년 7월부터는 미국 판매가 시작됐다. 초대 프리우스의 연간 생산 대수는 1만 2천대에 불과했지만 2003년 가을에 나온 2세대부터는 판매가 급상승했다. 2세대 프리우스의 2005년 판매 대수는 10만 7천대로 토요타의 승용차 중에서는 캠리와 카롤라 다음가는 인기를 얻었다. 프리우스는 데뷔 이후 미국에서만 70만대, 전 세계적으로는 120만대가 팔렸다.

2세대 프리우스 이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2005년 4월에는 세계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 400h가 나왔으며 곧 이어서는 동일 시스템을 얹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도 출시됐다. 2006년 4월에 출시된 렉서스 GS 450h 역시 세계 최초의 FR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생산된 첫 토요타 하이브리드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렉서스 브랜드의 4번째 하이브리드인 HS 250h로 출시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