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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내수용 프리우스, CO2 배출량 61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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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07 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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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비 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후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5월부터 일본 내 판매가 시작되는 내수용 프리우스의 경우 10-15 모드에서의 공인 연비가 무려 38.0km/L를 기록했고 CO2 배출량은 61g/km에 불과했다. 61g/km의 CO2 배출량은 유럽에서 가장 낮은 포드 피에스타의 89g/km 보다 월등히 낮은 것이다.

이는 10-15 모드의 도심 사이클 평균 속도 25km/h에서는 전기 모터만으로 구동되는 시간이 길어진 게 결정적인 이유이다. 반면 개정된 JC08에서의 연비도 32.59km/L(CO2 배출량 71g/km)으로 일본의 2015년 기준을 만족한다. 하지만 미국 판매 모델의 21.25km/L와는 큰 격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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