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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현 PHEV 법은 볼트에게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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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19 0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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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현 PHEV 법은 볼트에게만 유리”

볼트의 제원이 공개되면서 GM와 토요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GM은 미국의 PHEV 법을 겨냥해 볼트를 개발해 왔다. 볼트의 전기차 항속 거리를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주행 거리 64km로 맞춘 것이 한 예다. G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다는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기차로 볼트를 분류하고 있다.

아직 PHEV의 정식 발표가 없는 토요타는 볼트의 출시에 맞춰 현행 법에 불만을 터트렸다. 토요타에 따르면 현 PHEV 법은 배터리 충전 성능이 시간당 6 kW에 달해야 하는데 여기에 충족되는 모델은 오직 볼트 뿐이라는 것. 따라서 볼트에게만 7,500달러라는 세금 면제 혜택이 부여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입장이다. 어쨌든 2010년부터 하이브리드 시장은 볼트와 3세대 프리우스, 2세대 인사이트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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