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레인지 익스텐더 A1 e트론 페이스리프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6-12 21:07:27

본문

아우디 레인지 익스텐더 A1 e트론 페이스리프트

아우디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로토 타입 A1 e트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개요를 발표했다.
A1 e트론은 2010년 3월 제네바쇼를 통해 발표한 모델로 A1 베이스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버전. 발전 전용의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것이 포인트다.

A1 e트론은 기본적으로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EV, 즉 레인지 익스텐더다. 모터는 최고출력 61ps, 최대토크 15.3kgm를 발휘하며 최대 50km를 제로 에미션으로 주행할 수 있다. 오버부스트 모드에서는 최고출력을 102ps, 최대토크를 24.5kgm까지 끌어 올린다. 2차 전지는 축전용량 1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플로어 아래에 T자형으로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잔량이 줄어 들면 발전 전영의 엔진이 시동한다. 아우디는 이 레인지 익스텐더에 로터리 엔진(아우디는 발명자의 이름을 따 반켈 엔진이라고 부른다.)을 채용했다. 배기량이 254cc의 싱글 로터 엔진은 최고출력 20ps/5000rpm을 발휘한다. 제너레이터를 돌려 모터로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배터리를 충전한다.

아우디는 A1 e트론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최고출력 115ps、최대토크 30.6kgm로 기존 모델 대비 13ps, 6.1kgm으로 증강됐다. 0-100km/h 가속성능은 10.2초에서 9.8초로 단축됐으며 최고속도는 130km/h.

또 2차 전지 리튬 이온 배터리도 축전용량을 12kWh에서 13.3kWh로 늘렸다. 발전용 배기량 254cc의 싱글로터 엔진은 배기량을 354cc로 확대하고 최고출력은 20ps에서 34ps로 끌어 올렸다. EV모드에서의 항속거리는 50km. 로터 엔진의 발전에 의해 항속거리는 최대 250km까지 늘어났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