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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하이브리드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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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4-22 0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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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하이브리드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메르세데스가 하이브리드를 위한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IEMS(Intelligent Energy Management System)로 불리는 이 관리 시스템은 전방의 상황을 예측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뉴 S 클래스와 신형 C 클래스에 탑재가 되고 있다.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전방의 지형을 모니터링 하며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내리막에서는 배터리의 과방전이 발생할 경우 전기 모터가 자동으로 엔진에 힘을 보탠다. 이로 내연기관의 연료 소모가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필요한 데이터는 코맨드 온라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부터 공급받고 최대 7km 전방의 상황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필요한 데이터는 CPC(Central Powertrain Controller)가 처리한다. CPC는 전방의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의 상태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그리고 효율 극대화를 위해 ACC와 연동하고 여기에는 운전자의 습관과 차량의 무게까지 포함된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고속도로보다는 산길 또는 국도에서 더 좋은 연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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