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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하이브리드와 직분사로 새 CAFE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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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05 07: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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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하이브리드와 직분사로 새 CAFE 만족한다

현대자동차가 9월 3일부터 시작된 SAE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직분사와 하이브리드 등의 기술로 2015년부터 적용되는 새 CAFE 규정을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CAFE는 2015년부터 14.87km/l의 평균 연비를 달성해야 하는 모든 메이커의 숙제이다. 현대는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직분사, 듀얼 밸브 타이밍, 8단 자동변속기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뜻을 비쳤다.

현대는 10월의 파리 모터쇼와 11월의 L.A 모터쇼에 각각 싼타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놓으면서 새 기술을 선보인다. 두 모델은 HBD(Hybrid Blue Drive)로 불리는 새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 면에서 큰 개선이 있다는 게 현대의 설명.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2010년 미국에 출시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30 kW의 전기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 6단 AT가 조합된다. 연비는 미국 기준으로 16.15km/l, CO2 배출량은 148g/km이다. 또 i20 i-블루 컨셉트는 다른 유럽 메이커들이 내놓고 있는 저CO2 버전이다. 90마력(22.4kg.m)의 1.4 디젤 엔진의 i20 i-블루 컨셉트는 공인 연비가 24.2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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