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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011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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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08 0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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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함께 많은 메이커들이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해법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메이커라면 예외 없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 역시도 올해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내후년에는 최소 2가지 이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 나왔던 블루 윌 컨셉트는 현대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처럼 기존 모델을 베이스가 아니라 프리우스나 인사이트처럼 전적으로 하이브리드를 위한 모델이다.

2011년으로 예정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독자적으로 구동되는 패러렐 방식이다. 외부 충전이 가능하고 저속 주행 시 전기차 모드가 가능해 뛰어난 도심 연비를 자랑한다는 게 현대의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152마력의 1.6리터 가솔린과 전기 모터, CVT가 조합되고 공인 연비는 40km/L 이상을 목표로 한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 방식이 채용된다. 현대에 따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단순히 연비를 높이는 차원이 아니라 친환경 파워트레인의 종류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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