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하이브리드에 매달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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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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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7-09 06: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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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하이브리드에 매달리지 않겠다”
닛산은 최근 하이브리드 기술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보다는 기존 기술의 효율을 최대한 높여 연비와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겠다는 것. 닛산은 자체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산화물의 배출을 지금보다 70%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닛산의 제품 개발 매니저인 크리스 리는 2010년 출시를 목표로 3리터카(약 94mpg)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의 AT 보다 10% 이상 효율이 좋은 CVT 변속기도 동시에 개발 중이다. 하이브리드카는 개발비를 회수하기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이유. 현재의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입장이다.
닛산은 최근 하이브리드 기술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보다는 기존 기술의 효율을 최대한 높여 연비와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겠다는 것. 닛산은 자체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산화물의 배출을 지금보다 70%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닛산의 제품 개발 매니저인 크리스 리는 2010년 출시를 목표로 3리터카(약 94mpg)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의 AT 보다 10% 이상 효율이 좋은 CVT 변속기도 동시에 개발 중이다. 하이브리드카는 개발비를 회수하기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이유. 현재의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