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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체 개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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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04 0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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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체 개발 고려

자동차 산업에서는 갈수록 부품 회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같은 전문 분야에서는 부품 회사의 비중이 큰 것이 사실. 토요타, 혼다, GM 같은 회사는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를 개발하고 있지만 후발 주자의 경우 부품 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폭스바겐은 아직 양산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있진 않지만 가능한 자체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직접 개발하겠다는 것.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산요에게 공급받을 예정이지만 이외에 필요한 전기모터 등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비추고 있다. 이는 디젤 하이브리드는 물론 앞으로 나올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기반 한다. 폭스바겐은 올해 6월 4년간에 걸쳐 골프 트윈드라이브 PHEV의 주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힌바도 있다. 골프 트윈드라이브 PHEV는 독일 연방 정부의 지원 아래 8개의 독일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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