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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TDI, 올해의 친환경 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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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24 0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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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TDI, 올해의 친환경 차에 선정

폭스바겐의 2009년형 제타 TDI가 올해의 친환경 차에 선정됐다. GCJ(Green Car Journal)는 최종 5대의 후보 가운데 제타 TDI를 최고의 친환경 모델로 꼽았다. 실생활에서 충분한 동력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미국의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할 만큼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한다는 게 선정의 주된 이유이다.

제타 TDI는 올해 8월 출시된 이래 8천대 넘게 팔려나가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유가 가솔린 보다 비싼 미국인 것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것. 제타 TDI의 공인 연비는 도심 12.75km/L, 고속도로 17.42km/L지만 AMCL이 실시한 연비 테스트에서는 이보다 24% 높은 16.15km/L, 18.7km/L을 기록했다.

또 올해 초에는 미 48개주를 관통하는 연비 테스트에서 24.73km/L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EPA는 미국 승용차 시장에서 디젤의 점유율이 30%를 넘을 경우 하루 140만 배럴의 원유 수입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디젤 승용차의 미국 내 점유율은 3.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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