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CDI 엔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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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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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2-03 16:5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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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는 1936년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인 260D를 출시한 이후 2006년 블루텍 디젤을 내놓을 때까지 디젤 기술을 리드해 왔다. 그 결과 유럽에서는 디젤차의 시장 점유율이 55%에 이르렀으며 친환경차의 대표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아래의 질의응답내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다임러 AG본사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워크샵 행사에서 오고갔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CDI 엔진에 관한 질의응답 내용이다. 그 전문을 소개한다.
A.지난 1936 년 세계 최초의 양산용 디젤 승용차를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세계 자동차 기술에 있어서 최첨단을 달리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디젤 엔진에 있어서도 다른 어떤 자동차 업체보다도 오랜 기간 동안 디젤 엔진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CDI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정화력은 물론 저소음, 저진동, 저연비와 함께 최적의 파워풀한 성능까지 갖춘 환경친화적 디젤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Q.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CDI 디젤 엔진이 최적의 디젤 엔진으로 평가 받을 만큼 우수하다면, 앞으로 가솔린 엔진보다는 CDI엔진을 장착한 모델만 출시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A.지구 환경에 대한 배려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차세대 엔진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디젤 엔진의 성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유와 가솔린 모두 같은 원유에서 정제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양자의 밸런스에 있으며, 아직은 디젤 엔진 혹은 가솔린 엔진 어느 하나만으로는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없다.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적인 디젤 엔진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어 실제 가솔린 차량과 맞먹을 시장 수요가 일어나게 되는 시점이 오면, 그때에는 일반 소비자의 환경의식과 친환경차량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이 바탕이 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엔진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지구 온난화 방지 등 지구 환경 보호의 측면에서 디젤차가 유리한 점은 어떤 것들인가?
A.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디젤’은 연소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CO2 의 배출이 적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기술혁신에 의해 NOx, HC, PM(입자상 물질) 등의 배기 수준을 대폭적으로 절감시켰다. 또한 가솔린 차와 비교했을 경우, 디젤 차가 CO2의 배기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연료가 되는 경유의 정제과정에 있어서도 CO2의 배기량이 적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에 공헌할 수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아직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CO2의 배기량이 가솔린차보다 디젤차가 훨씬 적다는 것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동급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과 비교할 경우 디젤차가 20% 이상, 또한 동일 토크에서 비교할 때는 30~ 50% 정도로 CO2의 배기량이 적다. 더 나아가 청정 디젤의 비율을 높여서 가솔린과 경유의 정제 밸런스를 개선함으로써 한정된 원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Q.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와 경제성이 강조된 디젤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긴 역사를 살펴볼 때 디젤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 등 환경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최근에는 한층 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계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써 일찍이 환경친화적 엔진과 생산 기술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계속하였고, 근래에 배기가스와 저소음을 실현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젤 기술을 선보이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파워에 걸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경제성과 환경친화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디젤 엔진, 미래형 엔진 장착 차량을 시장에 소개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선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써의 책임감을 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 디젤엔진을 비롯한 미래형 엔진이야말로 약 100년이 넘게 더욱 좋은 제품, 더욱 뛰어난 자동차를 위해 매진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선택일 것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기존 라인업에서 신형 디젤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이미 가솔린 엔진 차량이 구축한 토탈 라인업을 한층 더 다양화시켜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디젤 역사와 함께 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디젤 개발 기술은 국내 고객들에게 디젤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상식을 버리고, 친환경 엔진으로써의 디젤의 역할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할 것이다.
Q.디젤 차량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경제성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솔린차의 가격보다 디젤 차량의 가격이 비싼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디젤차는 구조상 엔진의 가격이 높지만, 구매 시점 이후에는 뛰어난 연비 성능과 경유 사용에 의한 가격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운전자별 운전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간 약 1만km 이상 주행하거나,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하는 경우라면 초기 차량 구입가격의 차액분은 충분히 만회시킬 수 있다. 또한 신형 디젤은 풍부한 토크 성능으로 인해 더욱 여유 있고 쾌적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디젤 차량으로써의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Q.차세대 CDI 디젤 엔진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술적 특징은 어떤 것인가?
A.차세대 CDI 디젤 엔진은 뛰어난 응답성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연소 상태를 구현하는 피에조 인젝터를 갖춘 제 3세대 커먼 레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정교한 핸들링과 정숙하며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배기 가스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별도의 보수 유지가 필요 없는 DPF(디젤 파티큘레이트 필터: Diesel Particulate Filter - 매연여과장치),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에 재순환시킴으로써 연소 온도를 낮춰 질소 산화물과 하이드로 카본의 배기량을 줄여주는 Cold EGR(배기가스 재순환) 등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다양한 최신 디젤 기술들이 모두 적용되어 배기가스 정화와 드라이빙 성능 향상은 물론 저소음, 저진동, 저연료의 이상적인 조합을 실현하였다.
Q.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몇 가지의 디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가?
A.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에서 S클래스까지 실제 40종류 이상의 모델을 갖춰 세계 최고의 디젤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CLK-Class의 경우는 처음으로 카브리올레(Cabriolet)에도 디젤 모델을 적용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07년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E-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E 220 CDI 출시를 시작으로, 2007년 11월에는 럭셔리 컴팩트 세단 The new C-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The new C 220 CDI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2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S-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The new S 320 CDI를 출시, 디젤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프리미엄 디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Q.디젤 엔진 차량이 각광 받고 있는 서유럽의 경우,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DI 디젤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
A.환경보호의식이 높은 선진 유럽에서는 CO2 배기량이 적은 청정 디젤이 지닌 환경온난화 방지효과에 주목해 급속히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현재에는 신차 판매 전체의 50%를 디젤차가 점유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세컨드 카(second car) 구입 시에는 100%가 디젤 차량을 선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에는 서유럽 전체 판매 차량 중 54%가 디젤 엔진 탑재 모델들이다. 이처럼 디젤 엔진은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 지구 환경과 미래형 차량에 대한 해답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래의 질의응답내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다임러 AG본사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워크샵 행사에서 오고갔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CDI 엔진에 관한 질의응답 내용이다. 그 전문을 소개한다.
A.지난 1936 년 세계 최초의 양산용 디젤 승용차를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세계 자동차 기술에 있어서 최첨단을 달리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디젤 엔진에 있어서도 다른 어떤 자동차 업체보다도 오랜 기간 동안 디젤 엔진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CDI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정화력은 물론 저소음, 저진동, 저연비와 함께 최적의 파워풀한 성능까지 갖춘 환경친화적 디젤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Q.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CDI 디젤 엔진이 최적의 디젤 엔진으로 평가 받을 만큼 우수하다면, 앞으로 가솔린 엔진보다는 CDI엔진을 장착한 모델만 출시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A.지구 환경에 대한 배려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차세대 엔진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디젤 엔진의 성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유와 가솔린 모두 같은 원유에서 정제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양자의 밸런스에 있으며, 아직은 디젤 엔진 혹은 가솔린 엔진 어느 하나만으로는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없다.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적인 디젤 엔진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어 실제 가솔린 차량과 맞먹을 시장 수요가 일어나게 되는 시점이 오면, 그때에는 일반 소비자의 환경의식과 친환경차량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이 바탕이 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엔진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지구 온난화 방지 등 지구 환경 보호의 측면에서 디젤차가 유리한 점은 어떤 것들인가?
A.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디젤’은 연소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CO2 의 배출이 적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기술혁신에 의해 NOx, HC, PM(입자상 물질) 등의 배기 수준을 대폭적으로 절감시켰다. 또한 가솔린 차와 비교했을 경우, 디젤 차가 CO2의 배기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연료가 되는 경유의 정제과정에 있어서도 CO2의 배기량이 적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에 공헌할 수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아직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CO2의 배기량이 가솔린차보다 디젤차가 훨씬 적다는 것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동급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과 비교할 경우 디젤차가 20% 이상, 또한 동일 토크에서 비교할 때는 30~ 50% 정도로 CO2의 배기량이 적다. 더 나아가 청정 디젤의 비율을 높여서 가솔린과 경유의 정제 밸런스를 개선함으로써 한정된 원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Q.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와 경제성이 강조된 디젤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긴 역사를 살펴볼 때 디젤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 등 환경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최근에는 한층 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계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써 일찍이 환경친화적 엔진과 생산 기술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계속하였고, 근래에 배기가스와 저소음을 실현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젤 기술을 선보이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파워에 걸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경제성과 환경친화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디젤 엔진, 미래형 엔진 장착 차량을 시장에 소개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선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써의 책임감을 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 디젤엔진을 비롯한 미래형 엔진이야말로 약 100년이 넘게 더욱 좋은 제품, 더욱 뛰어난 자동차를 위해 매진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선택일 것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기존 라인업에서 신형 디젤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이미 가솔린 엔진 차량이 구축한 토탈 라인업을 한층 더 다양화시켜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디젤 역사와 함께 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디젤 개발 기술은 국내 고객들에게 디젤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상식을 버리고, 친환경 엔진으로써의 디젤의 역할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할 것이다.
Q.디젤 차량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경제성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솔린차의 가격보다 디젤 차량의 가격이 비싼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디젤차는 구조상 엔진의 가격이 높지만, 구매 시점 이후에는 뛰어난 연비 성능과 경유 사용에 의한 가격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운전자별 운전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간 약 1만km 이상 주행하거나,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하는 경우라면 초기 차량 구입가격의 차액분은 충분히 만회시킬 수 있다. 또한 신형 디젤은 풍부한 토크 성능으로 인해 더욱 여유 있고 쾌적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디젤 차량으로써의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Q.차세대 CDI 디젤 엔진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술적 특징은 어떤 것인가?
A.차세대 CDI 디젤 엔진은 뛰어난 응답성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연소 상태를 구현하는 피에조 인젝터를 갖춘 제 3세대 커먼 레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정교한 핸들링과 정숙하며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배기 가스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별도의 보수 유지가 필요 없는 DPF(디젤 파티큘레이트 필터: Diesel Particulate Filter - 매연여과장치),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에 재순환시킴으로써 연소 온도를 낮춰 질소 산화물과 하이드로 카본의 배기량을 줄여주는 Cold EGR(배기가스 재순환) 등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다양한 최신 디젤 기술들이 모두 적용되어 배기가스 정화와 드라이빙 성능 향상은 물론 저소음, 저진동, 저연료의 이상적인 조합을 실현하였다.
Q.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몇 가지의 디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가?
A.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에서 S클래스까지 실제 40종류 이상의 모델을 갖춰 세계 최고의 디젤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CLK-Class의 경우는 처음으로 카브리올레(Cabriolet)에도 디젤 모델을 적용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07년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E-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E 220 CDI 출시를 시작으로, 2007년 11월에는 럭셔리 컴팩트 세단 The new C-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The new C 220 CDI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2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S-Class의 디젤 엔진 모델 The new S 320 CDI를 출시, 디젤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프리미엄 디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Q.디젤 엔진 차량이 각광 받고 있는 서유럽의 경우,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DI 디젤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
A.환경보호의식이 높은 선진 유럽에서는 CO2 배기량이 적은 청정 디젤이 지닌 환경온난화 방지효과에 주목해 급속히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현재에는 신차 판매 전체의 50%를 디젤차가 점유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세컨드 카(second car) 구입 시에는 100%가 디젤 차량을 선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에는 서유럽 전체 판매 차량 중 54%가 디젤 엔진 탑재 모델들이다. 이처럼 디젤 엔진은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 지구 환경과 미래형 차량에 대한 해답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