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험주행 시작

폭스바겐은 2010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TwinDrive 골프를 출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내연기관을 보조적으로 이용하여 주행거리를 늘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TwinDrive 골프의 주행시험에 착수하였다. 시험주행은 20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2012년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 동안 수명이 긴 배터리 개발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 폭스바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동력 만으로 3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출력은 170마력.

TwinDrive 골프의 시험주행은 4,500만 유로 연구개발 투자의 일환으로 독일 환경부 가브리엘 장관은 전기차 운행대수가 2012년까지 100만 대, 2030년에는 1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