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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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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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1 03:3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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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공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에서 태어났으며, 파워트레인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플랫폼을 갈아 타면서 프리우스의 섀시 강성은 60%가 좋아졌다. 낮아진 무게 중심은 승차감과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이에 따라 파워트레인의 위치도 낮아졌다. 엔진의 열효율은 40% 이상, 연비는 구형 대비 10%가 좋아졌다.
차체 사이즈는 4,540×1,760×1,470mm, 휠베이스는 2,700mm이다. 전장은 60mm, 전폭은 15mm가 늘어났고, 전고는 20mm가 감소했다. 휠베이스는 이전과 동일하다. 토요타에 따르면 차체 사이즈 증가에 따라 실내 공간도 확대됐다. 새로 개발한 리어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