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친환경차 판매 1만 2,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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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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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4 10: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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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친환경차 판매 1만 2,000대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1만 2,791대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밝힌 당초 목표에 비해 크게 못 미친 것이다. 작년 친환경차 판매 1위는 3,129대가 팔린 체리 QQ3였다.
중국 정부는 작년에 2015년 친환경차 판매 50만대, 2020년에는 500만대라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아직까지는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특히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게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수도인 베이징의 충전 스테이션은 47개, 항조우는 67개이다.
한편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차 지원금은 합작사에게 더욱 유리한 게 사실이다. 이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에서도 민간 회사보다 우위에 있다. IHS는 중국의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토요타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FAW 토요타는 현재 코롤라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1만 2,791대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밝힌 당초 목표에 비해 크게 못 미친 것이다. 작년 친환경차 판매 1위는 3,129대가 팔린 체리 QQ3였다.
중국 정부는 작년에 2015년 친환경차 판매 50만대, 2020년에는 500만대라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아직까지는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특히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게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수도인 베이징의 충전 스테이션은 47개, 항조우는 67개이다.
한편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차 지원금은 합작사에게 더욱 유리한 게 사실이다. 이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에서도 민간 회사보다 우위에 있다. IHS는 중국의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토요타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FAW 토요타는 현재 코롤라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