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유럽 시장에 316d 출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09-06-26 07:00:35 |
본문
BMW, 유럽 시장에 316d 출시
BMW가 역대 3시리즈 중 가장 연비가 좋은 316d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3시리즈의 새 엔트리 모델인 316d는 유럽 기준으로 공인 연비가 26.69km/L(미국 기준 22.1km/L)에 달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다.
엔진은 116마력(26.5kg.m)의 힘을 내는 2리터 디젤이 올라간다. 연비를 위해 출력을 낮췄지만 26.5kg.m의 최대 토크는 1,75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발휘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0.9초, 최고 속도는 200km/h이며 CO2 배출량은 118g/km에 불과하다. BMW에 따르면 316d의 최대 항속 거리는 1,300km에 달한다.
한편 BMW는 7시리즈에 첫 선을 보이는 8단 AT를 3시리즈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3시리즈에 올라가는 8단 AT는 스톱-스타트 기능도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6단 대비 연비는 6% 좋아진다. 거기다 부피 면에서도 6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BMW가 역대 3시리즈 중 가장 연비가 좋은 316d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3시리즈의 새 엔트리 모델인 316d는 유럽 기준으로 공인 연비가 26.69km/L(미국 기준 22.1km/L)에 달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다.
엔진은 116마력(26.5kg.m)의 힘을 내는 2리터 디젤이 올라간다. 연비를 위해 출력을 낮췄지만 26.5kg.m의 최대 토크는 1,75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발휘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0.9초, 최고 속도는 200km/h이며 CO2 배출량은 118g/km에 불과하다. BMW에 따르면 316d의 최대 항속 거리는 1,300km에 달한다.
한편 BMW는 7시리즈에 첫 선을 보이는 8단 AT를 3시리즈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3시리즈에 올라가는 8단 AT는 스톱-스타트 기능도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6단 대비 연비는 6% 좋아진다. 거기다 부피 면에서도 6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