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크라운 마제스타 하이브리드 전용차로

토요타자동차가 2013년 9월 9일 출시한 뉴 크라운 마제스타는 파워트레인이 3.5리터 V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일신했다. 기존 V8엔진에서 크게 바뀌었는데 토요타측은 V8의 선택 가능성은 없으며 V6 하이브리드 한 모델로 하기로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환경 측면에서 다운사이징이 대세이며 법인 고객과 고가의 차를 구입하는 유저들도 지금은 연비가 나쁜 차는 타지 않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마제스타라고 하는 것은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와는 달리 토요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도 들었다.

또 마제스타는 로열의 연장 선장에 있다고 이미지 되어 있는데 실은 하체의 메커니즘, 업소버와 스티어링계의 장비 자체는 3.5리터 모델의 그것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세팅은 마제스타 전용으로 되어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도 운동성능으로서의 역량은 로열에 비하면 한층 좋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 마제스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본적인 하드웨어의 구성은 선대 크라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거기에 숙성을 더해 연비가 극히 좋아졌고 주행성도 개선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