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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CX-379075 하이브리드 양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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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5-09 0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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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CX-75 하이브리드 양산 확정

재규어가 CX-75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양산한다. 포르쉐 917과 같은 하이브리드 수퍼카이다. 전형적인 수퍼카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CO2 배출량은 99g/km 이하를 기록한다. CX-75의 개발에는 윌리엄스 F1 팀도 참여한다. 가격은 70만 파운드 내외가 될 전망이며 단 250대만 한정 생산된다.

CX-75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퍼카를 지향한다. 섀시는 수퍼카의 정석과도 같은 카본 파이버이며 0→100km/h 가속은 3초 만에 끝낸다. 최고 속도도 320km/h를 넘어선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기술 집약적인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주행 성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윌리엄스 F1 팀과도 손을 잡았다. 윌리엄스 F1 팀은 카본 파이버 섀시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며 에어로다이내믹과 하이브리드 기술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컨셉트 카에 쓰였던 마이크로터빈 기술도 개발 중에 있다. 파워트레인은 소형 엔진과 함께 앞뒤 액슬에 위치한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전기 모터로 주행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5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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