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전동화차 판매 누계 2,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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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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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30 19: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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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2년 3월 29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비롯한 전동화차 글로벌 누계 판매대수가 2월 말 기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전동화차 판매대수는 2020년 대비 30% 증가한 261만 대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지 5년만에 2,000만대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해왔으며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2021년 말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30년에 350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올 해부터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1977년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전기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로 렉서스 브랜드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