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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디젤에도 멀티 에어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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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3-12 0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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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디젤에도 멀티 에어 적용한다

피아트가 디젤 엔진에도 멀티 에어 기술을 적용한다. 멀티 에어는 알파로메오 MiTo의 1.4리터와 2기통 900cc 가솔린에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디젤까지 적용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멀티 에어는 가변 유압 시스템을 이용해 밸브의 리프트를 무한히 조절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재 나와 있는 가변 헤드 중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아트는 멀티 에어 기술의 디젤로 유로 6 기준을 만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젤에 기본 적용되는 DFP 없이도 보다 엄격한 유로 6 만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첫 적용 모델은 1.6리터 멀티젯이며 늦어도 2년 안에는 양산 엔진이 나온다. 차후에는 상용차 엔진에도 적용이 확대된다.

피아트는 가솔린 엔진처럼 디젤도 멀티 에어 채용을 통해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스트오토닷컴에 따르면 멀티 에어는 셰플러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2년 간은 다른 메이커들이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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