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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하이브리드 코스트 30%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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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30 0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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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스템의 원가를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포드는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의 코스트를 30% 줄이는 게 목표이다. 포드는 이미 2004년부터 30%의 코스트 절감에 성공했지만 추가로 30%를 더 줄인다는 입장이다.

포드는 2010년형 퓨전 하이브리드와 이스케이프까지 최근에 나온 하이브리드는 효율이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터리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는 등 전체 시스템의 효율이 향상되면서 전기차로 주행 가능한 속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집적도가 더욱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채용될 경우 하이브리드의 성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되는 포드의 첫 모델은 내년에 나올 트랜시트 커넥트와 2011년에 출시되는 포커스 전기차이다. 이 두 모델은 캐나다의 마그나와 스미스 일렉트릭과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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