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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에도 하이브리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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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4-22 04: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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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에도 하이브리드 버전

닛산은 알티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2007년 모델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생산은 미국에서 하게될 예정.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부가된 것은 닛산이ㅡ 2.5리터 4기통 엔진과 익스트로닉 CVT. 배터리, 모터 기술은 토요타로부터 라이센스 제공받는다.
그런데 닛산이 하이브리드 사양의 알티마를 판매하는 것은 미국의 8개 주에 한정된다. 캘리포니아주와 캘리포니자주가 정한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에 준하는 뉴욕, 매사추세츠, 코넥티컷, 버몬트, 로드 아일랜드, 메인, 뉴저지의등 동부 7개주. 닛산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알티마의 익스테리어에는 가솔린 버전의 알티마와 전혀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이처럼 신 모델을 발표하는 한편 닛산에서는 북미에서 생산대수를 봄부터 여름까지 1만 8,000대 정도 감산할 예정이다. 미국 내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에 비해 닛산은 올 1사분기에 작년 대비 1%의 판매 감소를 보여 재고조정을 위한 감산을 결정했다.
북미 닛산에서는 하이브리드 알티마의 투입등에 의해 올 하반기부터 판매 실적은 향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GM에서는 동사의 시보레 임팔라가 북미 베스트 셀러 3위 자리를 알티마로부터 빼앗았다고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셀러 1위는 물론 토요타 캄리, 2위는 혼다 어코드. 토요타와 혼다에 비해 점유율도 신장되지 않고 있는 닛산의 올 하반기 반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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