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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투-모드 하이브리드 개발 기간 2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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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27 0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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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매스워크스의 MBD(Model-Based Design)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투-모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매스워크스가 제공한 MBD 소프트웨어는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의 개발을 9개월 이내에 끝낼 수 있다.

이는 종전 개발 기간을 24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투-모드 시스템은 GMC 시에라 하이브리드와 유콘 하이브리드,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실버라도 하이브리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 등에 채용되고 있다.

GM은 MBD를 이요할 경우 컨트롤 시스템의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투-모드 하이브리드는 컨트롤 시스템의 디자인부터 양산 모델까지 총 4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정확한 시뮬레이션 능력으로 인해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GM은 앞으로 나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엔진과 변속기 개발에도 MBD를 이용할 계획이다. 매스워크스는 중국 동펭의 DFEV(Dongfeng Electric Vehicle) 디비전에도 MBD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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