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GM에게 디젤 엔진 공급 전망

GM이 이스즈에게 디젤 엔진을 공급받을 전망이다. GM은 상용 트럭에 이스즈의 새 HD 디젤을 적용할 것을 고려 중이다. 디젤 엔진을 공급하면서 GM과 이스즈의 파트너십은 당분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회사는 남미 시장을 위해 새 픽업 트럭도 공동 개발할 전망이다. 이 트럭은 GM의 시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이 베이스로 해외 시장에 판매될 모델은 이스즈가 개발을 맡는다. 반면 미국 내 합작 법인인 오하이오 엔진 공장은 내년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 합작 법인의 가동률은 30%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