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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하이브리드 판매 14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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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1-07 0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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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하이브리드 판매 147% 상승

포드의 하이브리드 판매가 147% 상승했다. 지난달 판매에서 포드의 하이브리드(퓨전, 이스케이프, 머큐리 밀란, 머리너)는 총 2,843대가 팔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7% 높아졌다. 작년 전체의 판매 대수도 3만 3,502대로 1년 전 보다 72% 늘어났다. 작년 12월은 에코부스트 엔진 모델의 판매도 가장 높았다. 포드의 에코부스트는 출시 이후 4,973대가 팔렸다.

포드는 최근의 판매 상승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15%로 높아졌다. 이는 1년 전 보다 1% 높아진 것이며 1995년 이후 연간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포드는 링컨은 물론 부진했던 머큐리 브랜드의 판매까지 상승했다. 퓨전의 경우 데뷔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퓨전의 지난달 판매는 83% 늘어난 1만 8,852대, 연간 판매는 18만대가 넘었다. 토러스도 지난달 판매는 110% 늘어난 7,256대가 팔렸고 2010년형 모델은 지난 8월 출시 이후의 판매가 90% 상승했다. 포드의 작년 판매 대수는 162만대로 15% 떨어졌지만 업계 평균의 20% 보다는 양호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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