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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트럭, 올 가을부터 메탄 디젤과 바이오-DME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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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3-26 0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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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트럭이 올 가을부터 메탄 디젤과 바이오-DME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메탄 디젤과 바이오-DME는 기존 디젤 보다 CO2 배출량을 큰 폭으로 줄였으며 양산은 2012년으로 잡혀 있다. 볼보 트럭은 각기 다른 7가지 연료를 자사의 라인업에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오-DME는 일반 디젤 보다 CO2 배출량이 95%나 적다. 필드 테스트는 올 가을부터 시작되며 FH의 13리터 엔진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바이오-DME의 원료는 펄프 생산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에서 얻어지기 때문에 생산 자체도 친환경적이다.

메탄 디젤은 스웨덴의 8개 회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디젤과 메탄 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첫 시동은 소량의 경유를 사용하지만 메인 연료는 메탄 가스가 된다. 메탄 디젤은 FL와 FE의 7리터 엔진에 적용된다. 볼보 트럭은 디젤과 LNG(Liquid Methane Gas) 겸용 엔진도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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