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내년 프리우스 베이스의 미니밴 출시 전망

토요타가 내년 프리우스 베이스의 미니밴을 출시할 전망이다. 토요타는 프리우스를 브랜드화하면서 라인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미 쿠페가 나올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프리우스 베이스의 미니밴은 내년 초 데뷔한다.

니케이 신문은 프리우스 이상의 실내 공간이 확보되며 3열 시트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의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계획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토요타와 파나소닉이 합작한 파나소닉 EV 에너지가 공급한다. 토요타는 최소 2015년까지 니켈-메탈 배터리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