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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11년형 모델에 새 디젤 엔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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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5-07 0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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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11년형 라인업에 새 디젤 엔진을 적용한다. 얼마 전 공개된 5기통 2리터 D3 디젤은 신형 S60을 비롯한 다수의 모델에 올라간다. D3는 2.4리터 디젤과 베이스가 같지만 스토로크가 짧다. 새로 개발된 피에조 인젝터가 적용돼 반응이 빠르고 연소 효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출력은 163마력, 최대 토크는 40.7kg.m이며 이 엔진이 올라간 S80과 V70, XC70, XC60은 D3 배지가 달린다. 변속기는 D3가 6단 자동과 수동, D5는 자동만 고를 수 있다. C30과 S40, V50, C70에 올라가는 2리터 디젤은 2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D3는 150마력(35.6kg.m), D4는 177마력(40.7kg.m)으로 세분화 돼 2리터 디젤은 총 3가지의 버전이 나온다.

1.6리터 디젤의 D2는 C30과 S40, V50에 올라간다. D2 엔진이 올라가는 세 모델의 연비는 23.24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114g/km에 불과하다. 출력은 115마력, 최대 토크는 27.5kg.m이다.

S80과 V70, XC70, XC60에는 개선된 T6 엔진이 올라간다. 새 3리터 T6는 출력이 304마력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44.8kg.m의 최대 토크는 2,100~4,200 rpm 사이의 넓은 구간에 나온다. T6는 AWD가 기본이다. 3.2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출력도 243마력(32.6kg.m)으로 높아졌다. 미국의 PZEV(Partial Zero Emission Vehicle) 버전은 231마력으로 출력이 소폭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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