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일 닛산, 판매차 80%가 SU-LEV 차량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8-01 06:02:06

본문

일 닛산, 판매차 80%가 SU-LEV 차량

일본 닛산자동차는 5월의 일본 내수 판매에서 가솔린 승용차의 80% 이상이 2005년 기준 배출가스 75% 저감 수준인 SU-LEV가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의 추산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닛산자동차가 판매하는 가솔린 승용차의 80%가 SU-LEV로 됐을 경우 판매대수의 40%를 연료전지차와 전기자동차로 하는 경우와 거의 같은 질소산화물NOx)과 탄화수소(HC)의 저감효과를 내게 된다고 한다.
닛산은 2003년 2월을 기점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하는 가솔린 승용차 판매대수의 80% 이상이 초저배출가스차 (U-LEV: Ultra Low Emission Vehicle))로 되어 있는데 더욱 배출가스 청정화를 목표로 U-LEV보다 절반 정도 수준의 배출 가스에 상당하는 SU-LEV(Super- U-LEV)를 80%라 한다고 하는 목표로 보급을 진척시켜왔다. 2006년 5월 시점에서 닛산의 라인업 중 13개 차종이 SU-LEV의 인증을 받은 모델이다.
SU-LEV는 2010년 연비기준+10% 또는 2010년 연비기준 +20%를 클리어하면 그린세재의 대상이 되는데 닛산이 인정을 받고 있는 13개 차종은 모두 그린세재 대상차로 인증을 받고 있다.
닛산은 클린 연소기술과 촉매기술의 개발에 주력해 2000년 1월 미국에서 출시한 센트라 CA는 가솔린차로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이 제정한 배출가스 기준치를 클리어했다.
같은 해 8월 일본에 출시한 블루버드 실피는 일본의 국토교통성이 정한 U-LEV의 인정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취득했으며 2003년의 SU-LEV 제도의 설정 때에도 일본에서 최초로 인정차로 되었다. 이들 자동차는 배출가스가 대기의 거의 비슷한 정도로 청정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