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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회사들, 앞다투어 하이브리드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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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8-02 0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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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회사들, 앞다투어 하이브리드카 개발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달아 하이브리드카의 개발에 착수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중국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장안기차집단(중경)과 질리기차 그룹은 2010년까지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일기차집단(길림성)도 고급 세단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성능 등에서 앞으로 일본 메이커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토요타자동차가 2005년 말부터 프리우스의 현지생산을 시작하는 등 외자메이커가 판매가 선행되었다.
중국 국유자동차 4위인 장안기차는 2008년까지 하이브리드 소형 왜건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연비는 동급 가솔린 엔진차량보다 20% 정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가의 원자재와 낮은 인건비를 활용해 가격은 13만~15만 위안(약 2,200만원)으로 프리우스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맞춘다는 전략. 이 회사는 스즈키와 미국 포드와 제휴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카는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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