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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데뷔 10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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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7-30 0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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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가 데뷔 10년을 맞았다. 프리우스가 데뷔할 때만 해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식과 수요는 전무했다. 당시 미국에는 픽업과 SUV의 판매가 절정에 달했었고 전국적인 기름값은 평균 1.50 달러에 불과했다. 출시 초기 토요타가 기대하는 프리우스의 판매도 월 1천대 정도였다.

2000년 7월 출시된 프리우스는 현재까지 월 평균 6,250대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은 역시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월 평균 1만 1천대가 팔렸고 지난 2007년에는 미국 누적 판매가 50만대를 넘었다.

프리우스의 시작은 199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로젝트 G21로 시작된 프리우스 계획은 승용차 보다 50% 높은 연비를 목표로 했고 드라이브트레인과 섀시, 패키징이 정해진 것은 1994년이었다. 현재의 THS(Toyota Hybrid System)가 승인이 난 것은 1995년이었고 코드네임은 890T였다. 그리고 1996년에는 토요타와 마쓰시타가 합작한 파나소닉 EV 에너지가 설립된다. 프리우스는 2012년 플러그-인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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