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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 리튬-이온 배터리 위한 새 분리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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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8-05 0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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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 리튬-이온 배터리 위한 새 분리막 개발

듀폰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새 분리막을 개발했다. 에너게인으로 불리는 듀폰의 새 분리막은 배터리 성능은 최대 30%, 배터리 수명은 20% 이상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고온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약속한다.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에너게인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우선적으로 쓰이지만 차후 다른 산업용에도 적용된다. 에너게인에 쓰인 나노파이버는 듀폰의 특허 기술로 등록됐다. 고온에서도 수축 현상이 거의 없어 배터리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충전 시간이 단축된 것도 장점이다. 듀폰은 보다 적은 전지로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는 50~70개의 배터리, 플러그-인과 EREV는 80~200개, 전기차는 150개의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다. 분리막은 각 배터리 전극 사이에 위치해 양극과 음극이 접촉하는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듀폰은 지난 5년 동안 에너게인의 개발에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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