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ML등, 일본에서 저공해차로 지정

메르세데스 벤츠 ML350블루텍 4매틱과 S클래스 하이브리드 버전이 일본에서 저공해차로 지정됐다. 일본의 9개 도현시와 치바현, 동경도 등이 배출가스 저감에 의한 대기오염의 조기 개선을 위해 환경부하가 적은 자동차를 지정해 그 도입을 확대하고 일반에게 추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따르면 ML350블루텍 4매틱은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은 블루텍을 채용한 클린 디젤차로 가솔린 배출가스 인정차와 동등한 엄격한 기준치를 클리어했다고 한다. 디젤차로서는 처음으로 9개 도현시 저공해차 2009년기준우수저공해차의 지정을 받았다.
S클래스 하이브리드 롱도 수입차 최초로 같이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