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우치야마다 부사장은 최근 2012년까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 6개 차종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6개 차종은 기존 모델에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추가하는 것 외에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도 있으며, 판매는 주로 일본과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차 라인업 확대 배경은 닛산, GM 등 주요 업체들의 전기차 확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한편, 토요타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공동 개발 중인 RAV4 전기차를 올해 11월 중순 LA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